기사제목 [숙박공유, 해외는] ‘공유의 나라’ 중국의 숙박공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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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공유, 해외는] ‘공유의 나라’ 중국의 숙박공유 트렌드

기사입력 2019.01.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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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design.jpg▲ 출처 : uxdesign.cc
 

[서울트리뷴] 정부가 지금까지 외국인만 이용 가능했던 에어비앤비 등 숙박 공유 서비스를 오는 3월 전에 내국인에게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의 나라' 중국은 공유숙박 시장도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다.


■ 공유숙박 시장규모 증가세

중국국가정보센터가 발표한 '중국 공유숙박 발전 보고서 2018'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공유숙박 시장 거래규모는 전년 대비 70.6% 증가해 약 145억 위안(한화 약 2조 4,682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또 2017년 중국의 주요 공유숙박 플랫폼의 국내 주택 수량은 약 300만채이며, 이용자 약 7,800만 명 중 게스트는 약 7,600만 명이다.

숙박 공유 서비스는 일부 주요 도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권 내 도시의 호스트와 주택의 수가 전국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8.6%, 47.6%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 상하이에서 집중적인 성장세가 나타났다. 베이징, 상하이와 같은 1선 도시 외에 칭다오, 충칭, 시안 등 2,3선 도시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이용량 기준 2, 3선 도시의 공유숙박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thenextwebcom.jpg▲ 출처 : thenextweb.com
 

■ 하반기 3배 성장한 에어비앤비 차이나

중국은 에어비앤비가 놓칠 수 없는 거대한 시장이다. 에어비앤비 차이나는 2018년 하반기 약 3배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중국 내수 사업은 에어비앤비 전체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어비앤비 차이나는 'Redefine Travel'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진행해 여행 관련 수요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여기서 에어비앤비 차이나 타오 펑 대표는 중국 여행객의 여행 동향, 중국 내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구축의 진전 및 내년 춘절 여행 수요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중국국가정보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공유숙박에 참여한 호스트는 저령화, 고학력 등의 특징을 보였다. 여성 호스트의 비중은 약 60%로 주류를 형성했고, 호스트 70%가 대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였다. 게스트의 평균 연령은 33세이며, 전체 게스트 중 18~30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트리뷴 정유진 기자, yujin@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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