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애플, 넷플릭스 인수할까?...JP모건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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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넷플릭스 인수할까?...JP모건도 제안

기사입력 2019.02.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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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15).jpg▲ 출처 : CNBC
 

[서울트리뷴] 대형 투자은행 JP모건이 애플에 넷플릭스 인수를 제안했다. 현재 애플의 현금 보유규모는 25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영상 콘텐츠 제작에서 입지 다지려면 넷플릭스 인수해야"

JP모건 애널리스트 사믹 채터지(Samik Chatterjee)는 애플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넷플릭스 인수에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채터지는 "우리는 넷플릭스가 전략적으로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넷플릭스가 단순히 콘텐츠를 유통하는 데서 머물지 않고 제작까지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업체를 인수해야 한다며 "넷플릭스보다 소규모의 업체로는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넷플릭스의 인수에는 상당한 규모의 프리미엄이 뒤따를 수 있다. 채터지는 프리미엄이 20%라고 가정할 경우 애플의 인수 비용은 약 18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14880억 달러이며 순부채는 70억 달러이다. 채터지는 "넷플릭스가 저렴한 프리미엄에 회사를 매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수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애플의 넷플릭스 인수...어떤 시너지 효과 있을까

채터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선두적인 입지와 영상 컨텐츠 소비가 모바일로 전환되는 트렌드와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성장의 강한 모멘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구독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 애플 서비스의 수익 구조와 잘 맞는 것도 이점 중 하나다.

특히 JP모건은 애플이 자체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보다 넷플릭스를 인수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분석했다. 채터지는 "영상 스트리밍은 전통적인 미디어 업체뿐만 아니라 새로운 진입자들이 치열하게 다투는 고도로 경쟁적인 시장"이라며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트리뷴 정유진 기자, yujin@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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