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앞으로의 행보는?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앞으로의 행보는?

비핵화 대한 양측 이견 좁히지못해... 섣부른 해결은 비효율적
기사입력 2019.03.01 19:0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54a202ecc2454e1dbe297fd8cb018420_18.jpg▲ 2차 북미회담 결렬ㅣ출처: Al Jazeera
 
비핵화에 대한 이견… 졸속해결 지양

지난 북미 정상회담에 이어 많은 눈길을 모았던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국 결렬됐다. 비핵화에 대한 북한과 미국의 입장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는 점과 졸속한 진행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 양측의 입장이다.

미국 측은 북한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했지만 북한 측은 일부 비핵화를 주장했고 제재를 완화해달라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입장차가 팽팽한 가운데 두 정상 간의 합의문 서명은 섣부르다는 것이 대부분의 분석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후 “매우 흥미롭고 생산적인 회담이었지만 북미 양측의 입장 차가 존재하는만큼 합의문 서명을 하지않은 것이 되려 다행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핵, 미사일 실험을 더 이상 하지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공고히 한 만큼 평화를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美, 차후 정상회담에 대해 말 아껴

미국 정부는 차후 정상회담 계획에 대해 말을 아꼈다. 끝내 결렬된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추가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함구가 이어지고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과의 추가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자세한 계획은 없다”며 “이뤄지더라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비핵화 협의에 대해 양측의 입장을 좁히는 것이 더딜 수 있다는 의미다.

북한 측도 회담결렬에 대해 긍정적 결과만을 내놓으며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북한 언론들은 북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일 것이라는 내용만을 보도했다.

中, 한반도 평화향한 노력은 변함없어

중국정부도 회담결렬을 두고 앞으로의 긍정적 행보에 무게를 실었다. 중국 외교부 루캉 대변인은 “이번 결렬이 끝이 아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중요하다”며 “북미 모두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를 위한 노력은 같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어 “중국정부도 유엔의 행보에 발맞춰 북한 비핵화 결의에 대해 원칙에 따른 제재를 조정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책임감을 전했다. 기약없는 회담에 앞서 각 국의 정부가 어떠한 노력으로 비핵화와 세계 평화를 다져나갈지 주목되고있다.

[서울트리뷴 문경아 기자 mka927@seoultribune.co.kr]
<저작권자ⓒ서울트리뷴 & seoul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91894
 
 
 
 
  • 법인명칭: 서울트리뷴 |  등록번호: 서울, 아04836ㅣ 등록일자 : 2017년 11월 11일  |  제호: 서울트리뷴ㅣ 발행인: 최이정 | 편집인: 이규석
  •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 801호 ㅣ발행일자: 2017년 9월2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정 ㅣ 대표전화 : 02-786-9479         
  • Copyright © 2007-2009 seoultribune.co.kr  all right reserved.
서울트리뷴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