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마존의 차기 핵심 사업은 'B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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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차기 핵심 사업은 'B2B'

기사입력 2019.03.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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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jpg▲ 출처 : Forbes
 

[서울트리뷴] 아마존의 B2B 사업인 아마존 비즈니스(Amazon Business)가 아마존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1년 전자 B2B 시장 규모가 약 1조 4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전자상거래도 클라우드도 아닌 B2B로 확장하는 아마존

아마존 비즈니스는 기업 및 기관 구매자들이 이용하는 아마존의 B2B 전자 플랫폼이다. 아마존 비즈니스는 7년 전 '아마존 서플라이'가 브랜드명을 바꾼 것이다. 저스틴 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아마존 비즈니스가 "사업체, 정부 기관, 교육 부문 등에 맞춤형 상품 등"을 제공하는 아마존의 마켓 플레이스라고 말했다.

아마존 비즈니스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완전히 확립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2021년 전자 B2B 시장 규모가 1조 4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아마존이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예측치인 7610억 달러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cnbc (30).jpg▲ 출처 : CNBC
 


■ 뱅크오브아메리카, 2021년 전자 B2B 시장 규모 1조 4000억달러 전망

CNBC는 아마존 비즈니스가 기존 전자상거래 사업을 따라잡으려면 갈 길이 멀다고 보도하면서도 그 성장 속도를 강조했다.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아마존 비즈니스가 현재 "수백만의 기업체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마존 비즈니스에서 거래되는 총 상품 규모는 급격하게 증가해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아마존 비즈니스의 총 상품 거래 규모는 2016년 10억 달러에서 2018년 100억 달러로 약 10배 증가한 것이다. 또 2023년 경에는 33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B2B 시장에서 아마존의 위력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1년까지 아마존 비즈니스가 미국 B2B 시장의 약 10%, 전 세계의 5%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아마존 비즈니스는 최소 1250억 달러에서 최대 2450억 달러의 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트리뷴 정유진 기자, yujin@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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