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대에 못 미쳤던 애플의 새 서비스 발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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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 미쳤던 애플의 새 서비스 발표...왜?

기사입력 2019.03.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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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33).jpg▲ 출처 : CNBC
 

[서울트리뷴] 애플이 25일(현지 시각) 예정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애플이 지난 2년 간 서비스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이번 발표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그러나 이번 발표는 대체로 성급하고 실망스러웠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지난 2년간 서비스 강조해 온 애플

팀 쿡 애플 CEO는 '서비스'를 정의하며 애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애플의 첫번째 비전은 맥킨토시 컴퓨터, 두번째 비전은 아이팟, 아이폰, 애플 워치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였다. 애플이 이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구독 서비스는 애플의 세번째 비전인 셈이다.

실제로 쿡 CEO는 지난 2년 간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에게 이같은 비전을 강조해왔다. 특히 지난 분기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둔화되면서 애플의 이같은 전략이 두드러졌다. 당시 애플 주가는 하락했다가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작년 8월의 최고가에 비하면 여전히 10% 넘게 낮은 수치다.

theverge (1).jpg▲ 출처 : The Verge
 

■ 핵심적 세부사항 빠진 발표


CNBC는 애플이 핵심적인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애플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에 대한 핵심 디테일을 거의 공개하지 않아 이번 발표가 전반적으로 성급했다는 인상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애플은 애플TV+, 동영상 구독 서비스를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제니퍼 애니스톤, 오프라 윈프리 등이 출연하는 시리즈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애플 TV+의 가격과 관련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작년 CNBC는 애플이 자체적 콘텐츠 일부를 무료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만큼 가격과 관련된 정보는 주요 관심사였다.

또 향후 콘텐츠와 관련한 투자 규모도 밝히지 않았다. 애플이 넷플릭스의 100억 달러에 버금가는 투자를 단행할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었으나 이에 대해 애플은 언급하지 않았다. CNBC는 애플이 충분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이번 발표가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웠다고 지적했다.



[서울트리뷴 정유진 기자, yujin@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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