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폭스바겐, 전기차 개발 속도… 과감한 핵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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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 개발 속도… 과감한 핵심 경영

기사입력 2019.04.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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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be6e7f5124c9dc275cb76a-750-500.jpg▲ 폭스바겐, 전기차 중심 경영ㅣ출처: Business Insider
 

미래 모빌리티 경영에 맞게 자동차업계의 경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온라인 시장이 증가하고 에너지원천이 바뀌면서 업무변화에도 이목이 쏠린다. 비슷한 경영양상을 보이고있는 자동차 업계 중 폭스바겐의 변화와 개발초점을 살펴본다.

전기차 개발 집중... 직원 감축 수순

폭스바겐도 미래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춰 경영조정을 단행한다. 지난 13일 CNBC 등 외신들은 폭스바겐이 미래 전기차 개발 등의 이유로 직원의 약 6%가량을 감축한다고 전했다. 감원예정인력 수는 약 70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00여명의 새로운 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 외에도 타 모빌리티 업계들이 이 같은 경영양상을 띄고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전기차 개발수순에 발을 들인 것으로 보여진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개발부문에 대해 약 10조이상의 집중투자를 이어가고있다.

현재 폭스바겐은 앞으로 10년 간 전기차 2200만대를 상용화 시키는 것으로 목표를 밝혔으며 다양한 모델로 고객의 만족도도 높일 전망이다. 폭스바겐 최고운영책임자인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현재까지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계속 노력하고있으며 성과를 보인 부분도 적지않다”며 “새로운 산업시대에 걸맞게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을 거듭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10년 후 폭스바겐 모델양상은?

이처럼 폭스바겐은 미래 모빌리티 대비를 위해 전기차 등의 기술개발은 물론 고객을 사로잡는 합리적 가격대로도 경쟁력을 갖추고있다. 폭스바겐은 약 4~5년 내로 전기 소형 SUV모델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2000만원대의 가격으로 세계 운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이 개발 중인 전기 소형 SUV는 한 번 충전으로 약 400km 운행이 가능해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스펙을 뒷받침 할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지적도 이어지고있다.

폭스바겐의 최고경영자 허버트 디스는 “불과 1~2년 내에 자동차 업계에는 가격 경쟁력이 상당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기차인만큼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테슬라가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있지만 폭스바겐도 머지않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이어갔다. 

[서울트리뷴 문경아 기자 mka927@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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