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획] 글로벌패션명가들도 나선다...플라스틱 아웃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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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글로벌패션명가들도 나선다...플라스틱 아웃 동참

기사입력 2020.01.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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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_oregonlive.com.jpg▲ 출처: oregonlive.com
 

매일 텀블러를 갖고 다니고,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려는 소비자들이 쉽게 간과하는 사실 하나가 있다. 바로, 우리가 매일 입고 지내는 ‘옷’도 상당수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지며,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라는 사실.

최근 패션업계에서도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플라스틱 퇴출’ 운동에 응답하고 있다. 루이비통(Louis Vuitton)이나 버버리(Burberry) 등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부터 자라(Zara)를 비롯한 일부 패스트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는 재활용이 불가한 플라스틱 소재의 사용을 금지했다. 소비자들은 업사이클 혹은 리사이클 방식으로 의류를 생산하는 브랜드에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보내고 있다.

패스트패션 대명사 ‘자라’, 2025년까지 재활용 불가 플라스틱 소재 퇴출

자라(Zara)의 모회사인 인디텍스(Inditex)는 2025년까지 모든 의류를 면과 린넨, 그리고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로만 생산하는 체제로 변환할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했다. 인디텍스는 자라 외에도 풀앤베어(Pull & Bear)와 버쉬카(Bershka) 등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의 거대한 글로벌 의류생산 업체다. 
자라가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모습은 패션계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행보다. 자라는 패션업계 중에서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패스트패션’의 대명사격인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 시행된 한 세계적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패션브랜드들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자라는 자사의 미래 성장가능성 혹은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친환경’ 경영 정책을 도입해야 했다.

‘지속가능성’이 브랜드 철학인 친환경 브랜드…파타고니아・에버레인 등은 더욱 각광

파타고니아_파타고니아코리아.jpg▲ 출처: Patagonia Korea
 
친환경 생산방식이 일종의 트렌드가 된 지금, 그 전부터 ‘지속가능’한 패션을 꾸준히 추구해온 브랜드들은 더욱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타고니아(Patagonia)’와 ‘에버레인(Everlane)’, 그리고 ‘프라이탁(FREITAG)’ 등이 있다.

파타고니아와 에버레인은 100% 재활용이 되는 소재로 의류를 생산하거나 플라스틱 병을 활용해 수십가지의 친환경 소재를 꾸준히 발명해온 브랜드다. 파타고니아의 경우, 이외에도 브랜드 차원에서 다양한 환경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프라이탁의 경우 대표적인 ‘업사이클’ 브랜드로, 낡은 타풀린(tarpaulin) 천과 자전거 튜브, 안전벨트 등을 활용해 가방을 만든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도 크게 사랑받아왔는데, 최근에는 무엇보다 ‘업사이클’ 상품이란 점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서울트리뷴 최이정 기자  iijeong@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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