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뜨거워지는 지구, 대재앙 위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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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지구, 대재앙 위험까지

기사입력 2019.10.1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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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x338_cmsv2_8167fbfa-7647-50ed-9edf-053a866454f6-3346796.jpg▲ 알래스카 북극곰ㅣ출처: euronews
 

지구온난화 심각성은 오랜시간 거론되어왔지만 그에 비한 세계인들의 경각심은 반비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속적인 경고등에도 이를 무시한 채 무자비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를 앞당기게 한 인류는 이제서야 조금씩 경각심에 눈을 뜨는 중이다. 지구가 보내는 악순환, 그 심각성은 어느 정도일까.

알래스카 기온상승

지난 여름 북극 알래스카에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져 이상기후를 예상케 한 바 있다. 최대 섭씨 32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보여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이상기후 현상에 이어 이번에는 알래스카의 해빙속도가 더욱 급속도로 진행되고있다. 지난 17일 외신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알래스카의 많은 얼음이 모습을 감췄다고 전했다.

미국 알래스카 기후 관계자들은 “예상했던 알래스카의 해빙속도보다 몇 십배는 빨리 진행되고있다”며 “알래스카의 빠른 변모에 앞으로의 인류는 어떠한 모습일지 우려된다”고 경각심을 전했다. 또한 곤충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이상기후가 앞당겨짐을 알 수 있는 현상들이 곳곳에 나타나기도 했다.


온실가스 배출 상승… 대재앙 경고

이처럼 지구온난화의 빠른 진행은 인류의 터전에도 재앙에 대한 불안감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전문가들은 지구 평균기온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있는만큼 대재앙은 우리 세대에게 닥칠 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고 경고했다.

2020년 신 기후체제 파리협정을 앞두고 국내 환경에너지 관계자는 “범국가적으로 단기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있는 가운데 현 기술력으로 환경보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적인 보완책도 제시했다.

이어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보완책으로써 우선 신재생, 친환경 에너지 확보에 주력해야한다”며 추진 방향도 강조했다.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미래세대에게 책임을 지울 안일한 생각은 재앙을 앞당길 뿐이다.

[서울트리뷴 민소영 기자 mka927@seoul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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