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플라스틱 대체재,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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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대체재, 양날의 칼

기사입력 2020.02.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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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grg.jpg▲ 출처: astana times
 
종이 및 유리포장재 약점 수면 위로

범국가적인 플라스틱 제한 방침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재의 적절성에 대한 우려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BBC 등 외신들은 플라스틱 대체재로써 떠오르는 종이 및 유리 등이 오히려 더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자연분해가 어려운 플라스틱에서 발생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까지 거론되는 최근에 친환경적인 대안책이 각광이다. 종이빨대부터 유리 포장재까지 국가부터 기업들의 플라스틱 퇴출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지만 종이와 유리가 과연 대안책으로써 실효성이 확실할까. 일부 환경단체들은 종이와 유리가 대안책으로써 각광받는 것만큼 이면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환경단체는 “종이포장지로 대체할 경우 생각보다 탄소배출이 증가한다”며 “유리의 경우도 배달과정에서 무게 증가의 어려움이 또 다른 환경오염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종이와 유리재질에 또 다른 일회성 성질을 가미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모르고 사용해 실제 친환경 실효성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Greater-demand-for-paper-packaging-in-Japan-as-awareness-of-plastic-pollution-spreads_wrbm_large.jpg▲ 출처: food navigator asia
 

알루미늄, 고가.고탄소… 대안성 ‘모호’

플라스틱의 대안책으로 떠오르는 또다른 해법, 알루미늄이다. 유럽의 많은 기업들이 자사 생산 용품을 알루미늄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알루미늄의 생산과정 또한 매우 고가이며 탄소배출량도 적지않아 대안성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있다. 알루미늄 캔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는 플라스틱 생산과정의 배로 조사됐다.

기존 플라스틱보다 생산비가 최대 30%가량 높아 기업측면에서도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환경과 비용 측면의 실효성이 없는데 대체재로 몰고가는 것은 소비자들의 경제부담만 부추긴다는 우려가 나오고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초기단계의 미흡함이 정확한 조사와 정보를 통해 실효성있는 환경해결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서울트리뷴 채희정 기자, chehee@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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