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한 폐렴 확산] 중국, 우한 폐렴 확진 291명…사망자 6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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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산] 중국, 우한 폐렴 확진 291명…사망자 6명에 달해

기사입력 2020.01.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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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산속도가 심상치 않다. 중국에는 20일 기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291명에 달했다.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신종 폐렴이 중국 국경 밖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전 세계 당국이 입국 심사 강화에 나섰다. 

■중국 우한폐렴, 사망자 6명으로 증가

중국은 우한 폐렴의 지원지 후베이성 외에 저장성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타났다.  중국당국은 20일기준 우한 폐렴에 감염된 환자수가 291명이고,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우한 폐렴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발병했다. 이제는 태국, 한국, 일본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각 국은 우한 폐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자 검사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 세계 각국 입국 심사 강화

일본 정부는 △우한에서 항공기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서를 새로 만들어 배포하고 △우한뿐만 아니라 상하이발 항공편 탑승객에게도 '발열이 있을 경우 자진 신고하라'는 기내 방송을 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또 △일본 내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나온 경우엔 국립감염증연구소로 이송해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고,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 또한 계속 추적 관찰한다는 계획이다.

홍콩의 경우 국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홍콩은 20일 오전 8시 기준 감염 의심 환자는 106명에 달한다. 홍콩정부는 신종 폐렴 최초 발병지인 우한시 직항편을 통해 홍콩에 들어온 경우 반드시 건강 신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미국과 호주 공항에서도 우한발 항공기 승객의 발열 검사를 시작했다.

■대만서도 우한 폐렴 첫 확진자 나타나
 
대만에서도 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나왔다. 대만 질병통제센터(CDC)는 "우한에서 살다가 대만으로 돌아온 50대 대만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DC는 우한 폐렴에 대한 경고 수준을 최고 단계로 올리고 국민들에게 꼭 필요하지 않으면 우한 여행을 삼가라고 지시했다.

■호주서도 '우한 폐렴' 의심환자 발생, 격리 조치 

중국 우한을 다녀온 한 호주 남성이 폐렴 의심 증세를 보여 격리조치됐다. 호주에서 발생한 첫 의심 환자 사례다. 

호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호주 북동부 브리즈번 자택에 격리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에만 100만명 이상이 호주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우한에서 출발해 시드니에 도착하는 여객기는 매주 3편이다.

전문가들은 우한의 화난 해산물시장에서 우한 폐렴의 원인균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원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서울트리뷴 최이정 기자 iijeong@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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