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동원산업, 플라스틱 저감화 3개년 계획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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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플라스틱 저감화 3개년 계획 내놨다

기사입력 2020.02.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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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산업.jpg▲ 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김민호 동원산업 주빌리호 선장(가운데)과 선원들이 '플라스틱 저감화 3개년 계획'의 슬로건 "No! Plastic! Yes! Blue Ocean!"이 적힌 티셔츠를 들고 있다.
 
수산업체인 동원산업이 2022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65.4% 줄이겠다고 26일 발표했다.
   
동원산업은 이날 '플라스틱 저감화 3개년 계획'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원양어선 40척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모품 양을 지난해 연 409.8t에서 2022년까지 연 141.6t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절감되는 플라스틱은 268.1t으로 500㎖ 생수병 1천680만개에 해당한다. 동원산업은 이를 위해 TPO(Total Plastic officer·토탈 플라스틱 오피서)라는 직책을 신설했다. 또 선박별로 플라스틱 관리팀을 구성해 전사적으로 플라스틱 절감 운동을 관리할 계획이다.
   
동원산업은 조업에 사용하는 집어장치도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변경하고 있다.
   
집어장치란 물고기를 유인해 잡기 위한 부유물 장치로 일반적으로는 플라스틱 소재의 그물과 비닐 등으로 만들어진다.
   
바이오 집어장치는 나무와 천연섬유로 만들어져 생분해가 가능하다. 동원산업의 목표는 이 바이오 집어장치 비율을 2022년까지 60% 이상 높이는 것이다.
   
또 선박에서 쓰는 플라스틱 소재 작업용 테이프, 비닐 완충재, 노끈 등을 종이 재질로 교체하고 생수도 2ℓ 페트병에서 18.9ℓ 생수통 정수기로 바꾸고 있다.
   
동원산업은 앞으로 종이·나무 등 소각이 가능한 폐기물은 소각하고, 플라스틱·고철·유리 등은 압착해 비축했다가 회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제해사기구(IMO) 인증을 받은 소각기와 압착기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IMO 인증 소각기와 압착기는 태평양 조업 선단 가운데 동원산업만이 운영 중이다.


[서울트리뷴 이규석 기자, goodman@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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