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획] 코로나19 바이러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무관치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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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코로나19 바이러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무관치않아

기사입력 2020.03.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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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e424bc2a3101282065129dc.jpg▲ 출처: china daily
 
■기후변화, 자연 균형 무너뜨려… 바이러스 위협 잦을 것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이에 대한 원인과 전망에 이목이 쏠리고있다. 최근 CNBC 등 외신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단기적 발생이 아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에 의한 현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보건 비상사태임을 발표한 가운데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환경오염이 관련성을 지닌다는 분석이 나오고있다. 지난 세계경제포럼에서도 전염병 및 자연재해는 심각한 기후변화와 생태계 환경의 붕괴로 비롯될 수 있다고 언급된 바 있다.
 
신산업 시대에 들어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도 바이러스 발생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전망되고있다. 올해 전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는 “이상기후와 산업화의 변화가 가속화될수록 각 종 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해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pollution-smoke-environment-smog-industry-factory-1370585-pxhere_com_-scaled.jpg▲ 출처: boing boing
 
■환경파괴 악순환… 전염병 우려 증폭

코로나 바이러스의 심각성이 단순 단기적인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에 앞으로의 바이러스 발생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인류가 초래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악순환으로 도래한 것인지 현 시점에 대한 경각심이 뒤따르고 있다.

국제기구와 전세계 각국, 기업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방안에 대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구 곳곳에서 잦아드는 재해와 질병은 깊은 우려가 아닐 수 없다. 

기후전문가들은 “환경의 경고가 계속될 경우 결국 악순환의 고리는 인류에게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아마존을 비롯한 전세계 산불발생주기가 짧아지고 바이러스 발생빈도도 잦을 것”이라고 우려스러운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주는 경고의 메시지가 국제사회의 환경보존 의식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서울트리뷴 박진형기자  bless4ya@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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