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플라스틱 아웃-맥도날드] 플라스틱 식기부터 해피밀 장난감 교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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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아웃-맥도날드] 플라스틱 식기부터 해피밀 장난감 교체까지

기사입력 2020.03.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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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nald metro.jpg▲ 출처 : Metro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도 최근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는 조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플라스틱 식기류를 대체하고 해피밀 장난감에서 플라스틱 장난감을 없애겠다는 조치를 내놨다.

플라스틱 식기류 없애 플라스틱 사용량 연간 585톤 절감 효과

맥도날드는 최근 호주 내 맥도날드 체인점에서 플라스틱 식기류를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 측의 추산에 따르면 해당 조치로 연간 585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절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식기의 대체재로 제시된 것은 섬유소 기반의 나무 식기류다. 맥도날드 측은 나무 식기류가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식기류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스틱 빨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맥도날드 측은 올해 말 빨대를 교체하는 계획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맥도날드는 연간 5억 개 가량의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 중이다.

mcdonald 9honey.jpg▲ 출처 : 9Honey
 



해피밀 장난감에서도 플라스틱 장난감 없애

Metro의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간판 메뉴 중 하나인 해피밀 세트에 증정되는 장난감에서도 플라스틱 장난감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2021년부터 해피밀 장난감은 플라스틱이 아닌 다른 재질로 만들어진 장난감으로 대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 측의 추산에 따르면 해피밀 장난감 교체 조치로 영국에서만 연간 3000미터톤 이상의 플라스틱 배출이 절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맥도날드는 영국에서 '장난감 엠네스티'를 운영해 소비자로 하여금 필요없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가져오도록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는 수집한 장난감을 녹여 영국 및 아일랜드에 있는 자선단체를 위해 장난감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맥도날드의 이같은 환경친화적인 조치는 환경에 민감한 부모 소비자들의 입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맥도날드의 수석 마케팅 담당자 가레스 헴은 "우리에게 거는 가족(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우리는 해피밀이 환경친화적이라는 믿음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트리뷴 윤소진기자  sojin@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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