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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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0.03.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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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임상 데이터 발표되기 시작 

3월 20일 오전 기준 코로나 19 관련 임상연구 총 119건 등록, 이 중 55건이 실제 환자 모집 진행 중. 지난 보고서 (3/4, 코로나19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 작성 당시 대비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
지난 3월 18일에는 의학전문지 NEJM에 Abbvie (NYSE: ABBV)의 Kaletra (Lopinavir+Ritonavir)를 활용하여 199명의 환자를 무작위배정한 연구 결과 발표.
결론적으로 Kaletra의 효과 입증에는 실패하였으나, 증상 발현 이후 12일 이내에 투여를 시작했을 경우, 표준치료를 사용했던 환자군 대비 Kaletra 투여군의 사망률이 소폭 개선 (27% vs 15%, n=19)된 것을 확인.
같은 날인 18일, 중국 당국 역시 일본 Fujifilm (TYO: 4901)의 자회사인 Toyama Chemical이 개발한 Avigan (Favipiravir)을 활용한 임상 결과 공개.
우한과 선전에서 확진된 3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 Avigan을 투여받은 환자군의 치료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에는 4일이, 그렇지 않은 군에서는 11일이 소요되었음.
X-ray를 통해 확인되는 폐렴 증상 역시 투여군에서 91% (대조군 62%) 개선되었음이 확인. 다만 본 임상시험은 무작위배정 연구가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결과 확인 필요.
이외에도 그간 관심이 집중되었던 Gilead (NASDAQ: GILD)의 Remdesivir를 포함한 여러 약물에 대한 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속적으로 관련 데이터 도출될 전망.

■트럼프 대통령, 말라리아 치료제인 Hydroxychloroquine 지목

19일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FDA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허가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밝히면서 말라이아 치료제인 Hydroxy-chloroquine 언급.
이어서 FDA 국장인 Stephan Hahn은 “다른 증상에 대해 이미 승인된 약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해당 약물들이 효과가 있는지, 효과가 있다면 어느 정도의 용량을 투여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을 시작할 것이라 부연함.
이 발표와 함께 해당 약물의 오리지널 개발사인 Bayer (ETR: BAYN), 제네릭 공급사인 Teva (NYSE: TEVA)는 각각 300만정, 600만정에 달하는 약물을 무상 공급하겠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제네릭 개발업체인 Mylan (NASDAQ: MYL) 역시 재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힘 .
국내에서도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수혜주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음.
그러나, 국내에서 시판 중인 Hydroxychloroquine의 보험 약가는 정당 300원 내외로, 국내 확진 환자 전원에게 15일간 공급 가정 시 매출액은 약 5천만원에 불과하므로 투자 주의 요망.  

■기존 허가 제품이 긍정적 데이터 도출할 경우 즉각적인 대량 생산 및 치료 현장 공급 가능 

기존 시판 약물인 Hydroxychloroquine을 활용한 임상 데이터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즉각적인 대량생산 및 치료 현장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
국내에서는 아산병원이 총 150명의 환자모집을 목표로 Hydroxychloroquine의 효과 확인 임상에 돌입했으며 5월 중 결과 도출 예정.
한편, 부광약품 (003000)은 자사의 항바이러스치료제인 레보비르 (Clevudine)의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을 in vitro (시험관 내 시험)에서 확인하고, 최근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서 제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짐. 레보비르 역시 기존 국내 허가 제품으로, 긍정적 결과 도출될 경우 즉각적인 사용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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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이다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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