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줄 바이러스 상식①]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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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바이러스 상식①]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기사입력 2020.03.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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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1812092_1280.jpg▲ 사진=픽사베이
 
메르스에 공포에 휩싸인 2015년 한국사회. 이 해 5월 중동을 다녀온 한 남성이 메르스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유행이 시작됐다. 격리자 1만6752명, 메르스 확진자 186명, 사망자 38명을 낳았다. 이 같은 확산세는 아라비아 반도 밖에서 발생한 유행 중 가장 규모가 컸다.

메르스는 중동 호흡기 중후군을 뜻하는 'Middle East Respiratory yndrome'를 줄인 용어다. 메르스를 일으키는 원인균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 Coronavirus)다. 2012년 9월 국제 전염병기구 소식지인 '프로메드 메일'에 소개되기도 했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서 발생했다. 나머지는 대부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카타르 등 지역에서 나타났다. 한국에서도 2015년 5월 중동 지역을 여행한 남성에 의해 메르스가 발병했다.

40명 가까이 사상자를 낸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어디서부터 왔는지 원인 규명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동물에서 왔을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낙타에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들이 많이 발견됐는데, 낙타에서 사람으로 메르스가 옮겨 왔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낙타나 다른 동물들이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확한 경로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붙는다.

메르스에 감염된 많은 환자들이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을 느낀다. 일부는 구토와 같은 위장관계 증상을 호소한다. 폐렴 신기능 부전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사람도 있다. 당뇨,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병의 경과가 더 위중한 경향을 띄었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중 상당수는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트리뷴 박진형기자  bless4ya@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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