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플라스틱 아웃 - 핀란드] 친환경 국가 1위 명성… 플라스틱 배출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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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아웃 - 핀란드] 친환경 국가 1위 명성… 플라스틱 배출 최저

기사입력 2020.04.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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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e1583742962107-916x515.jpg▲ 출처: business traveller
 
■항공기 내 플라스틱 대체품 눈길

세계행복지수 1위를 지속하는 핀란드가 플라스틱 제로화를 통해 친환경 유지에 주력한다. 지난 5일 BBC 등 외신들은 핀란드 항공업계가 항공기 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며 저탄소 방안을 점차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회용품 사용은 비교적 불가피하지만 이러한 한계성을 벗어나겠다는 목표다. 핀란드 항공사들은 약 5년 내 항공기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장기적으로는 항공기 내 플라스틱에 의한 탄소제로를 실천한 방침이다.

항공업계에 이러한 친환경 방침을 선도한 핀란드 항공사 핀에어 측은 “탄소배출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며 “탄소배출량이 많은 항공기를 과감히 교체하면서 항공기 내 플라스틱 사용량도 극소량으로 줄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생가능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연료생산에도 집중하며 전반적인 친환경 경영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세계 모빌리티 속에서 친환경 바람이 불고있는 가운데 하늘길에도 그린행보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있다.

wefwef.jpg▲ 출처: aif.md
 
■국민 1인당 비닐, 플라스틱 배출량 최저

세계행복지수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핀란드는 국민들의 친환경 습관도 전세계 모범이 되고있다. 핀란드 국민 1인당 연간 소비하는 비닐봉투는 약 4장으로 전세계 최저를 기록한다.

에코백, 텀블러 사용이 일상 속에서 습관으로 자리잡으며 플라스틱, 비닐 생산량도 거의 전무하다. 항공업계가 우선적으로 플라스틱 아웃을 선보이듯 국민들 또한 개인차원의 친환경 모색에 적극성을 띈다.

최근 플라스틱 빛 비닐생산에 있어 친환경 제조기술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핀란드 플라스틱 공장도 같은 행보를 잇고있다. 핀란드 포장업계는 나무 소재를 활용한 쇼핑백을 생산하는 등 완전한 플라스틱, 비닐 배출 제로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있다.

세계행복지수 1위에 걸맞게 핀란드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가 시너지를 내고있는 가운데 전세계 국가들은 이를 환경, 기후에 대한 절충안으로 삼길 바란다.


[서울트리뷴 이기정 기자  kijeong@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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