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플라스틱 아웃-나이키] 재활용 플라스틱 운동화 ‘스페이스 히피’ 출시한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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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아웃-나이키] 재활용 플라스틱 운동화 ‘스페이스 히피’ 출시한 나이키

기사입력 2020.06.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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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dezeen.jpg▲ 출처 : Dezeen
 



나이키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운동화 '스페이스 히피(Space Hippie)'를 출시한다. 나이키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가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코로나19로 환경위기에 집중하게 될 것”

나이키의 지속가능성 디자인을 총괄하는 노아 머피-라인하츠는 디자인 매거진 Dezeen과의 인터뷰에서 환경위기가 현실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위기에 대해 "지구에 대해서는 물론 스포츠에 대해서도 나이키가 원하는 미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이키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운동화인 '스페이스 히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페이스 히피는 지금껏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출시한 그 어떤 신발보다 '탄소발자국'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발자국은 환경성적표지 중 하나로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다. 

nike dezeen2.jpg▲ 출처 : Dezeen
 



■ ‘지속가능한 신발’ 꿈꾸다… ‘무브 투 제로(Move to Zero)’ 공언

스페이스 히피의 재료는 이른바 '우주 폐기물 실'로 만들어졌다. 이 명칭은 나이키가 붙인 것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물병, 티셔츠, 섬유 찌꺼기 등으로 만들어졌다. 또 신발 갑피의 90%가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졌다.

스페이스 히피는 올해 2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는 가운데 공개됐다. 머피-라인하츠는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신발'과 같은 프로젝트에 더욱 열광하게 됐다고 보고 있다.

나이키는 이른바 '무브 투 제로(Move to Zero)'라는 구호 아래 모든 탄소 및 폐기물을 제거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머피-라인하츠는 이번에 출시되는 스페이스 히피보다 더 환경친화적인 신발을 내놓을 것이라는 구상을 내놓았다.

머피-라인하츠는 "스페이스 히피가 한 켤레 당 3.7킬로그램의 탄소 유발을 달성한만큼 이는 (나이키의 향후)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 히피라는 명칭은 "스페이스 히피가 쓰레기 악당을 공격한다"는 컨셉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 히피 컬렉션 중 히피 01, 02, 03은 봄에, 마지막 04는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트리뷴=이서련 기자 lsr997@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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