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플라스틱 아웃] 건설업계에서 플라스틱 몰아낼 ‘친환경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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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아웃] 건설업계에서 플라스틱 몰아낼 ‘친환경 벽돌’

기사입력 2020.06.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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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techdaily.jpg▲ 출처 : SciTechDaily
 


[서울트리뷴] 재활용 플라스틱과 유기폐기물로 만든 이른바 '친환경 벽돌'이 개발됐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는 주요 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건설업에서의 활용도가 주목된다.

■ 재활용 PVC와 유기폐기물 등으로 만든 ‘그린 벽돌’ 

'친환경 벽돌'을 낳은 이번 연구는 플린더스 대학교의 초커 연구소에서 2년 전 시작됐다. 이번에 개발된 벽돌 생산에는 유기폐기물, 모래와 재활용 PVC가 쓰였다. 

PVC, 즉 '폴리염화비닐'은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포장재, 파이프, 전기절연체, 바닥재 등에 사용된다.

건설현장에서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건축 자재, 벽돌, 콘크리트 등이 많이 사용된다.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벽돌'을 시작으로 건설업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이 도입될지에 기대를 거는 전문가들이 나온다.

특히 시멘트는 생산 과정에서 환경을 크게 오염시키는 물질 중 하나다. 또 콘크리트 생산의 경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8%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사용된 생산 및 재활용 기법은 '반응성 압축 성형(reactive compression molding)'이다. 

scitechdaily2.jpg▲ 출처 : SciTechDaily
 



■ 지속가능한 건설 자재 탄생… 반복적으로 재활용 가능해

이번 개발이 주목받는 이유는 PVC나 탄소 섬유를 재활용할 방법이 현재로서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벽돌은 재활용 PVC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로 기능할 수 있다. 

벽돌에 사용된 고무 소재 또한 반복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배관 등에 사용되기 전에 물을 정화하는 식으로 사용한 후 건축 자재로 사용될 수 있다.


[서울트리뷴=이서련 기자 lsr997@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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