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마존, 오프라인 소매 시장 진격…美 최대 유기농식품 체인 '홀푸드' 거점 삼아 -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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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오프라인 소매 시장 진격…美 최대 유기농식품 체인 '홀푸드' 거점 삼아 - 미래에셋대우

기사입력 2018.02.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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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트리뷴] 미래에셋대우 정용제 연구원은 19일 아마존(Amazon)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면서 올해 미국 인터넷 업종 추천주로 제시한다"며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는 향후 아마존의 오프라인 시장 점령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미국 내 '홀푸드' 매장 400여곳을 기반으로 삼아 아마존을 통한 음·식료품 구매를 늘려나갈 수 있다"며 "이는 곧 아마존의 오프라인 소매 시장 잠식 확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마존의 올해 일반회계기준(GAAP) 실적은 매출액 2278억달러(전년比 +28%), 영업이익 70억달러(전년比 +69%)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리테일(소매) 부문 실적은 매출액 1974억달러(전년比 +27%), 영업이익 13억달러(흑자 전환)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이다.

투자 포인트: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진격

1) 물류 서비스 (풀필먼트)와 로열티 프로그램 (프라임)에 대한 투자는 아마존 거래금액 확대(2018년 +33% YoY)를 견인할 전망이다. 풀필먼트 센터 확대 (미국 150여개, 인도 40여개)로 외부 판매자 유치 (마켓플레이스)가 지속될 전망이며 충성도 높은 프라임 고객(3Q17 미국 90백만명, +38% YoY) 확대로 사용자당 구매 금액의 확대가 예상된다.

2) ‘홀푸드’는 향후 아마존의 오프라인 시장 점령을 위한 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내 400여개 매장을 통해 아마존을 통한 음식료품 구매 (음식료품 시장의 아마존 점유율 1%)를 확대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아마존의 오프라인 소매 시장 잠식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 클라우드 (AWS)는 VMware와의 협력, 신규 기능 확충을 통해 IT서비스 시장 침투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을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확대시키며 IaaS로의 전환을 확대시킬 것으로 이는 2018년 매출액 고성장 및 고마진 확보로 나타날 전망이다.

2018년 실적 전망: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전망

아마존의 2018년 GAAP 실적은 매출액 2,278억달러 (+28% YoY), 영업이익 70억달러(+69% 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1) 리테일 실적은 매출액 1,974억달러 (+27% YoY), 영업이익 13억달러 (흑자 전환)로 예상된다. 미국 및 인도에서 ‘프라임’ 고객 확대, 풀필먼트 기반의 마켓플레이스 성장 가속화, ‘홀푸드’ 실적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컨텐츠 및 물류 투자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나 거래금액 확대로 수익성 개선 효과 (OPM +0.6%, +0.7ppt YoY)가 예상된다.

2) AWS 실적은 매출액 236억달러 (+35% YoY), 영업이익 57억달러 (+31% YoY)로 예상된다. 2Q17 단가 인하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 구축을 통해 대기업들의 AWS 전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8년까지 5개의 리전 구축이 예정되어 있어 OPM은 24.2% (-0.6ppt YoY)로 예상되나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며 OP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18년 미국 인터넷 추천주로 제시

아마존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며 2018년 미국 인터넷 추천주로 제시한다.

기존 성장 동력에 이은 홀푸드와 광고 사업의 가세는 1) 향후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2) 아마존 실적의 변동폭을 감소시킬 전망이다. 또한 3) 기존 사업 (ex. 마켓플레이스, AWS)의 매출 성장세가 유지 or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은 아마존에게 긍정적이다.

아마존은 2018년 GAAP EV/EBITDA 29배 (EBITDA +41% YoY)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클라우드 사업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2012년말 38배 (+44% YoY) 대비 낮으며 클라우드 사업 이전인 2009년 35배 (+34% YoY) 대비 낮다.

[박동우 기자, pdwpdh@seoul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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