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징동닷컴, 'JD몰' 거래금액 성장세 이어질듯…새 사업 투자 확대로 비용 부담 우려 -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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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닷컴, 'JD몰' 거래금액 성장세 이어질듯…새 사업 투자 확대로 비용 부담 우려 - 미래에셋대우

기사입력 2018.03.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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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닷컴.jpg▲ 단위: 백만CNY, 자료: 징동닷컴, 미래에셋대우
 


[서울트리뷴] 미래에셋대우 정용제 연구원은 7일 징동닷컴(JD.com)에 대해 "향후 징동닷컴의 핵심 사업인 JD몰의 거래 금액 성장세가 유지되면서 매출액 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나, 신규 사업을 둘러싼 투자 확대로 비용 부담 우려가 예상된다"며 "올해 중국 인터넷 업종 추천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징동닷컴의 지난해 4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실적은 매출액 1102억위안(전년比 +39%), 영업이익 -6억위안(전년比 적자 전환)을 기록했다"며 "이는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밑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징동닷컴은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거래 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3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단기 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물류 관련 투자 확대 기조가 지속되는데다 올해 수익성 개선 효과가 예상보다 미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이다.

4Q17 리뷰: 컨센서스 하회

징동닷컴의 4Q17 Non-GAAP 실적은 매출액 1,102억위안 (+39% YoY), 영업이익 -6억위안 (적자 전환 YoY)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 (OP -4억위안)을 하회한다.

1) 4Q17 거래금액은 4,034억위안 (+33% YoY)을 기록했다. 광군제 (11월 11일) 호조로 인해 3Q17 +32% YoY 대비 증가율이 개선됐다.

2) 영업비용은 1,108억위안 (+40% YoY)을 기록했다. 물류 투자가 확대 (4Q17 창고 486개, +90% YoY / 면적 +79% YoY)됐으며 인력도 15.7만명 (+31% YoY)으로 가파르게 확대됐다. 이에 OPM은 -0.5% (-1.2ppt YoY)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핵심 사업은 견조, 신규 사업은 투자 확대 지속

향후 징동닷컴의 핵심 사업인 JD몰의 거래금액 성장세가 유지되며 매출액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나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비용 부담 우려가 예상된다.

1) 2018년은 징동의 파트너쉽 구축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기존 텐센트와의 파트너쉽과 더불어 2017년 12월 Vipshop (지분 5.5%), 2018년 1월 Meili와 JV 설립, 2월 Better Life 투자가 이어졌다. 이중 Vipshop과 Meili 관련 사업은 3월 중 본격화 될 것으로 징동의 4Q18 사용자와 ARPU는 각각 3.6억명 (+22% YoY), 3,401위안 (+11% YoY)로 예상된다.

2) JD 로지스틱스 투자 유치 및 3자 물류 시장 진출은 중장기 성장성 확보에 긍정적이나 단기 비용 부담은 확대될 전망이다. 징동은 물류 인프라를 개방함으로써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단기적으로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이슈가 존재하며 이는 1H18 징동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확대로 비용 부담 증가, 단기 모멘텀 둔화 예상

징동닷컴에 대해 2018년 중국 인터넷 추천주로 유지한다. 1) 온-오프라인의 융합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고성장 (+33% YoY)이 지속될 전망이며 2) 징동닷컴은 물류 경쟁력을 통해 2018년 거래금액 +36% YoY로 예상 (알리바바 +31% YoY)된다. 다만 단기 모멘텀은 둔화될 것으로 물류 관련 투자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2018년 수익성 개선 효과가 예상대비 미진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18년 조정 순이익율 가이던스 1 ~ 2%)

징동닷컴은 2018년 조정 EV/EBITDA 38배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아마존이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2013년 EV/EBITDA 44배 대비 낮다. 경쟁사의 물류 투자 확대로 인한 우려가 존재하나 2H18 수익성 개선 및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어 2018년 중국 인터넷 추천주로 유지한다.

[박동우 기자, pdwpdh@seoul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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