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후속 전자담배 기대 고조…'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 겨냥 - 한국투자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후속 전자담배 기대 고조…'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 겨냥 - 한국투자

기사입력 2018.03.22 07:4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필립모리스.jpg
 


[서울트리뷴]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연구원은 22일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에 대해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를 읽고 경쟁사보다 빠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한 데 따른 과실을 향유할 만하다"며 "세금 인상 부담으로 출렁거리는 중·후진국의 담배 판매 위험을, 태우지 않는 담배를 통한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확실히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필립모리스의 위험저감담배(RRP)의 두번째 제품인 팁스(TEEPS)는 아이코스(IQOS)보다 형태와 맛 등이 전통 담배와 더 비슷해 시장 기대가 큰 제품"이라며 "세번째와 네번째 제품인 전자 증기(E-vapor) 형태의 제품들도 도시 시험(city test)을 거치고 있거나 예정돼 있어 필립모리스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고도화·다각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이코스는 일반 궐련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며 "필립모리스는 지난해 물량 기준 4.5%, 금액 기준 12.7% 비중인 RRP의 비중을 2025년까지 물량 비중 30% 이상, 금액 비중 38~42%로 늘려 전체 담배 매출액이 45%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이다.

IQOS, 신화를 만드나?

PMI가 2014년말 IQOS를 런칭한 이후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일본 내 IQOS 점유율은 2016년 1분기 0.8%에서 2017년 4분기 13.9%로, 올해 1월 다시 16.3%로 뛰었다. 한국에서도 IQOS의 점유율은 2017년 6월 출시 이후 올해 1월 7.6%까지 놀라운 속도로 올랐다. 보수적인 유럽시장에서도 IQOS 점유율은 상승세로, 전세계 담배시장 내 IQOS의 점유율은 2016년 4분기 0.3%에서 2017년 4분기 1.2%로 상승했다.

IQOS는 일반 궐련대비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ASP 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제는 상당부분의 투자비를 극복해 일반 궐련 수준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사는 2017년 물량 기준 4.5%, 금액기준 12.7% 비중인 위험저감담배(RRP)의 비중을 2025년까지 물량 비중을 30% 이상, 금액 비중을 38~42%로 늘려 전체 담배 매출액이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EEPS 등 차기 전자담배도 기대할 만

PMI의 RRP의 두번째 platform인 TEEPS는 IQOS보다 형태와 맛 등이 전통 담배와 더 유사해 시장 기대감이 큰 제품이다. TEEPS는 올해 city test를 거칠 예정으로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세번째와 네번째 platform인 E-vapor 형태의 제품들도 city test를 거치고 있거나 예정이 되어 있어 동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고도화, 다각화될 전망이다. IQOS의 성공으로 구축된 신세대 전자담배시장에서의 강력한 인지도를 감안하면 후발 신제품들에도 시장의 호응이 빠를 것이다.

강한 주주이익환원 지속 예상

건강 지향 소비 트랜드를 읽고 경쟁사보다 빠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한 PMI의 결실을 향유할 만 하다. 세금 인상 부담으로 출렁거리는 중후진국 담배 판매 위험을 태우지 않는 담배를 통한 점유율 상승으로 확실히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3년 평균 배당성향 98%, 4% 이상의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업체로 매력적이다.

[박동우 기자, pdwpdh@seoultribune.co.kr ]

<서울트리뷴은 위 기사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서울트리뷴 & seoul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09841
 
 
 
 
 
  • 서울트리뷴(http://seoultribune.co.kr)  |  등록 : 2017년 11월 11일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 : 서울, 아04836 ㅣ 발행인: 최이정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 801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정 ㅣ 대표전화 : 02-786-9479 |  이메일 webmaster@seoultribune.co.kr
  • Copyright © 2007-2009 seoultribune.co.kr  all right reserved.
서울트리뷴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