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안드로이드 오토'출시로 보는 ICT계 협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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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오토'출시로 보는 ICT계 협업동향

ICT기술 시너지... 공공가치 극대화
기사입력 2018.07.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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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auto-explainer-header-720x720.jpg▲ 안드로이드 오토 ㅣ출처:Digital Trends
 
현대기아차, ‘안드로이드 오토’ 전 차종에 적용
현대기아자동차가 구글,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해 커넥티비티 서비스 ‘안드로이드 오토’ 적용을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스마트폰앱에서 구현하는 기능들을 차 내부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폰 프로젝션을 통해 차량화면으로부터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네비게이션 서비스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음성명령을 내릴 수 있어 운전 중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앱을 적용, 기존 국내에 최적화된 기능을 기반으로 효율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음성명령을 통해 음악 및 문자, 날씨, 검색 등의 이용이 가능하며 편리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이다. 로렌스 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리드 프로덕트 매니저는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오토 음성지원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모빌리티 환경의 지속적인 증진시대를 시사했다.

기업간의 협업이 주는 시너지
4차산업혁명으로 산업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각 기업들간은 자신들만의 장점과 강점을 모아 시공간 제약이 없는 시대를 이끌어가고있다. 집-학교-사무실-차 등 어느 곳이든 제한없이 음성과 버튼하나로 이어주는 삶. 산업계의 ICT 시너지 전략모색의 동향은 어떨까.
가깝게는 국내 현대기아차의 경우로 살펴볼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안드로이드 오토 개발 외에도 전기차, 로봇개발,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체결을 이어나가고있다. 독일 대표적 자동차브랜드 폭스바겐과 수소차 협력을 약속했고, 커넥티드카 기술개발에는 중국 대표IT기업 바이두와 제휴관계를 맺었다. 작년 10월과 12월에는 각 각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업체 사운드하운드, 이스라엘 자율주행 기술기업 옵시스, 싱가포르 그랩을 인수합병했다.
이러한 현대기아차의 기업운용변화에 의외의 시선을 돌리는 사람들은 적지않다. 기존 현대기아차는 협업이나 인수합병을 통한 경영은 별반 시도한 적이 없기때문이다. 현대기아차는 수직독자적 경영을 벗어나 협업을 통한 혁신에 눈을 뜨고있다. 유수한 IT기업들이 미래형 자동차인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 카 등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둔 상황에서 기업의 독자적 경영은 한계성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때문이다.

gg.jpg▲ ICT기술 융합 ㅣ출처: THISDAYLIVE
 

ICT융합시대, 보완과 공공가치 창출
기업들의 협업과 기술들의 결합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때 우리 삶은 보다 편리성이 증대되고 제약에서 벗어나게된다. 단순 동종분야에서의 개발이 아닌 무한한 개발범위 속에서 기업들도 자발적인 전망과 협업 계획은 필수다. 4차산업, 6차산업이라는 큰 틀에서 일단 현재 산적해있는 문제들에 대한 보완이 요구된다. 
미국 비자 커넥티드카 기술개발부 올라비시 보일 이사는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체증은 커넥티드카의 증대를 통해 반드시 해결되어야할 문제”라며 “커넥티드카는 서울에서 가장 발전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공공적 가치성도 유망하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로 ICT역량을 갖춘 한국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개발을 이끌어나갈 국가 중 하나라며 기업들의 개발증진을 독려했다. 
기업들의 기술협력과 역량극대화가 우리 사회의 불편해소 및 묵은 체증을 날리고 공공의 질을 향상시켜나갈지 주목된다.
[서울트리뷴 문경아 기자 mka927@seou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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