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화웨이, 빠르면 1년 내 '증강현실 스마트 안경' 출시... AR 산업 경쟁구도 부상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화웨이, 빠르면 1년 내 '증강현실 스마트 안경' 출시... AR 산업 경쟁구도 부상

기사입력 2018.11.15 17:4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engadget (1).jpg▲ 출처 : engadget
 

[서울트리뷴] 화웨이가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출시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처드 유(Richard Yu) 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상품이 최소 1-2년 후 상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과 애플을 비롯한 다른 IT 기업들도 유사한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1-2년 내 상업화 가능할 것”

증강현실(AR)은 현실에 가상의 3차원의 이미지를 덧씌우는 기술이다. 스마트폰 스크린에 나타나는 현실에 가상의 이미지를 덧씌우는 일부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기술이다.

화웨이는 이미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 20 프로'에 AR 기능이 들어간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그러나 유 최고경영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개발 중인 AR 스마트 안경으로 새로운 차원의 AR 체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AR 체험을 가능케 하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라는 것이다. 그는 "처음에는 AR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미래에는 그것(AR)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최고경영자는 스마트 안경 출시 전에 스마트폰에 AR 기술을 우선적으로 확대 적용해 소비자들이 AR 체험에 보다 익숙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2년 후 이 산업이 상업화될 것이다. 우리는 소비자 체험을 향상시킨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gizmochina.jpg▲ 출처 : gizmochina
 

■ 페이스북, 애플도 유사한 제품 개발 중

애플 또한 AR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화웨이의 AR 스마트 안경 개발로 화웨이와 애플의 경쟁구도가 표면화되는 양상이다.

한편 CNBC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AR 기술이 충분히 퍼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초 AR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HoloLens)라고 하는 AR 제품을 내놓았으나 일반 소비자가 아닌 기업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IT 기업들은 앞다투어 AR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블룸버그는 애플이 AR 헤드셋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 애플이 아코니아 홀로그래픽스(Akonia Holographics)를 인수하면서 애플의 AR 제품 개발이 표면화된 바 있다. 아코니아 홀로그래픽스는 AR 기술 구현을 위한 렌즈를 만드는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또한 AR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다. 지난 달 페이스북의 AR 부문 책임자인 피커스 커크패트릭(Ficus Kirkpatrick)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페이스북이 AR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고 확인한 바 있다.


[서울트리뷴 정유진 기자, yujin@seoultribune.co.kr]

<저작권자ⓒ서울트리뷴 & seoultribun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18789
 
 
 
 
 
  • 서울트리뷴(http://seoultribune.co.kr)  |  등록 : 2017년 11월 11일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 : 서울, 아04836 ㅣ 발행인: 최이정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9 삼보 801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정 ㅣ 대표전화 : 02-786-9479 |  이메일 webmaster@seoultribune.co.kr
  • Copyright © 2007-2009 seoultribune.co.kr  all right reserved.
서울트리뷴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